구미시 · 역사·문화

도리사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전하는 신라 불교 발상지의 천년고찰.

내력과 특징

도리사는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며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신라 최초의 절이라는 이야기가 함께 이어져 온다. 구미 해평면 냉산 자락에 자리해, 해동 불교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절 이름에는 창건 설화가 담겨 있다. 아도화상이 한겨울에도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핀 자리를 좋은 터로 여겨 절을 세운 뒤, 복숭아(도)와 오얏(리)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 불렀다고 전한다.

볼거리

도리사에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이 있다. 적멸보궁은 법당 안에 불상을 따로 두지 않고, 뒤편의 사리탑을 향해 예배를 올리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으로, 세존사리탑에서 나온 사리를 모시고자 세운 것으로 전한다.

경내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각과 석조 문화재가 남아 있고,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할 때 모셔 온 것으로 전하는 진신사리를 담았던 금동육각사리함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조용한 산사의 정취 속에서 신라 불교의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누구나 경내를 둘러볼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참배와 관람이 가능하나, 법회나 사찰 사정에 따라 일부 공간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차로 절 앞까지 갈 수 있나요?

산중 사찰이라 진입로와 주차 여건이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교통·주차 정보는 공식 안내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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