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내성천이 마을을 크게 휘감아 도는 '육지 속의 섬' 물돌이 명승.
내력과 특징
회룡포는 내성천이 비룡산 자락에 막혀 마을을 거의 한 바퀴 감아 돌며 만들어 낸 물돌이 지형이다. 물길이 마을을 크게 에워싸 흐르는 모습이 마치 용이 굽이치는 듯하다 하여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큰비가 내리면 물이 불어 마을이 섬처럼 고립되기도 해 '육지 속의 섬'으로도 불린다.
빼어난 경관을 인정받아 2005년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예천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꼽힌다. 강물이 남기고 간 넓고 흰 모래톱과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보여 준다.
볼거리
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으려면 비룡산 자락 장안사 위쪽의 회룡대(전망대)에 오르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강이 마을을 감아 도는 물돌이 지형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의 '뿅뿅다리'도 이곳의 명물이다. 구멍 뚫린 철판을 이어 놓아 물 위를 걷는 듯한 재미를 주며,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다.
가는 길·이용 팁
전망대에 먼저 올라 마을 전경을 감상한 뒤 뿅뿅다리를 건너 마을과 모래톱을 걷는 순서가 무난하다. 자연 하천 구간이라 우천이나 증수 시에는 다리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예천군 관광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나 운영시간이 있나요?
회룡포는 개방된 자연 명승 구간으로 별도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망대·주차 등 세부 이용 안내는 예천군 공식 관광포털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뿅뿅다리는 언제나 건널 수 있나요?
자연 하천 위에 놓인 다리라 비가 많이 오거나 물이 불어나면 통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방문 시점의 통제 여부는 공식 안내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