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주막
낙동강 삼강나루에 남은 옛 주막, 나루 문화의 자취를 간직한 명소.
내력과 특징
삼강주막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삼강나루에 자리한 옛 주막이다. 이 나루는 강을 오가는 길손과 물길을 따라 이동하던 보부상들이 쉬어 가던 교통·물류의 요지였고, 주막은 그들에게 술과 음식, 잠자리를 제공하던 공간이었다.
190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는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기능에 충실한 짜임새 있는 평면 구성으로, 옛 주막 건축과 나루 생활상을 보여 주는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볼거리
오랜 세월 이곳을 지킨 마지막 주모 유옥연 할머니가 2006년 세상을 떠난 뒤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2007년 옛 모습대로 복원되어 다시 문을 열었다. 아담한 초가와 나루터, 강변 풍경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주변에는 삼강 문화단지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나루 문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살펴보며 강변을 산책하기에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지금도 실제로 음식을 파는 주막인가요?
복원 이후 옛 주막의 정취를 살려 운영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영업 여부와 운영시간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예천군 공식 관광 안내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와 접근은 편한가요?
삼강 문화단지와 함께 조성되어 있어 방문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구체적인 주차·이용 안내는 공식 관광포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