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한개마을
성산이씨가 대를 이어 세거해 온 600년 전통 반촌
내력과 특징
한개마을은 성산이씨(성주이씨)가 대를 이어 살아온 집성촌으로, 조선 세종 무렵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17세기 중엽 이후 여러 파가 자리 잡으며 크게 번성했고, 이후 과거 급제자와 이름난 학자, 근대의 인물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반촌으로 알려져 있다.
'한개'라는 이름은 예전 이 일대에 큰 나루 또는 개울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 전체가 지닌 전통 주거 경관과 종택 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국가민속문화유산(옛 국가민속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볼거리
야트막한 산자락을 배경으로 기와집과 토담길이 이어지는 마을 안길을 걷다 보면 조선 후기 반가의 생활 공간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하회댁을 비롯해 교리댁, 북비고택, 한주종택 등 여러 종택과 고택이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다수는 경상북도 지정 국가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담장을 따라 굽이도는 골목과 배치의 짜임새가 마을 답사의 백미다.
가는 길·이용 팁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므로 사생활을 존중하고 개방된 구역 위주로 조용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세종대왕자 태실과 가까워 함께 답사 코스로 묶기 좋으며, 고택 내부 관람 가능 여부와 문화해설 운영은 성주군 공식 안내로 확인하면 편하다.
자주 묻는 질문
고택 내부도 볼 수 있나요?
종택·고택마다 개방 범위가 다르고 주민이 거주하는 곳도 있어, 내부 관람 가능 여부와 시간은 성주군 공식 안내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세종대왕자 태실과 함께 볼 수 있나요?
두 곳 모두 월항면에 있어 동선을 묶어 답사하기 좋습니다. 자세한 이동 경로와 운영 정보는 공식 관광포털을 참고하세요.